고양이 자세 요가 효과 - 거북목, 척추 측만증, 숙면, 변비

고양이 자세! 고양이처럼 등을 말아 올리거나 젖히는 요가 초보 동작이다. 단순한 동작이지만 효과는 대단하다.

거북목, 척추 측만증 예방 및 교정 뿐 아니라 소화기와 호흡기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한다. 

만성 변비와 숙면에도 효과가 좋다는 고양이 자세와 고양이 자세의 변형 동작인 고양이 등펴기 자세 (고양이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 본다.

잠자기 전 3분.  고양이 자세 요가로 뒤태미인, 척추 미인 도전!!!

준비 자세 (기어가는 자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어깨 나비로 벌린다. 

양손은 상체와 다리의 각도가 90도가 되게 바닥을 짚어 어깨나비로 벌린다. 

이렇게 기어가는 자세를 만든 후 등을 펴고 힘을 뺀다.

손끝은 정면을 향한다. 발등은 바닥에 붙인다.

 

고양이 자세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신뒤, 내쉬는 숨에 등을 둥글게 말아 올리며 머리를 양손 사이로 넣는다.

엉덩이를 앞으로 빼지 말고 무릎과 90도를 유지하면서 등을 올린다.

숨을 멈추고 자세를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준비자세로 돌아 온다.

위 동작에 이어서 내쉬는 숨에 복부에 힘을 준다.

고개를 젖히고 등을 아래로 민다. 숨을 멈추고 자세를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며 준비자세로 돌아 온다.

고양이 자세 효과

1. 척추와 등근육을 강화하여 척추 교정 효과가 있다 (거북목, 척추 측만증)

2. 소화기, 호흡기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변비 요가 자세로 유명하다.

3.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4. 신체 피로를 풀어주어 숙면 효과를 가져 온다.

고양이 등펴기 자세 (고양이 스트레칭) 

준비자세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숨을 내쉬면서 양팔을 최대한 앞으로 뻗어 바닥에 가슴과 턱이 닿을 만큼 내린다. 

엉덩이는 최대한 하늘로 올리고, 등이 곧게 펴지도록 한 후 자세를 유지한다.

엉덩이와 무릎은 90도를 유지해야 척추가 이완되고, 장이  자극된다.

양손을 가슴 쪽으로 끌어와 숨을 들이마시면서 기어가는 자세로 돌아간 후 숨을 내쉰다.   3~5회 반복한다.

고양이 등펴기 자세 (고양이 스트레칭) 효과

1.척추를 이완하고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2. 어깨 관절을 이완하고 유연하게 한다.

3. 등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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